HS효성, 울산서 실리콘 음극재 사업 본격화

박하웅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6:37:35

[HBN뉴스 = 박하웅 기자] HS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는 14일 울산시와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2030년까지 실리콘 음극재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투자는 총 3단계로 추진한다. 

 HS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 CI [이미지=HS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

우선 3000억원을 투입해 2028년 1분기까지 연간 5000톤 규모의 실리콘 음극재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재보다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 확대와 충전시간 단축을 위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활용된다.

HS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는 공장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울산 시민을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투자 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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