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전현무와 이준이 여행의 정석을 과감히 벗어난다. 어디를 갈지 정답을 미리 정하는 대신 낯선 도시를 직접 누비며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고, 우연히 마주한 순간까지 여행 코스로 만드는 특별한 로드 트립에 나선다.
MBN 새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가 오는 2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전현무와 이준의 여행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7월 베트남과 일본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는 두 사람이 현지의 문화와 사람, 먹거리, 액티비티를 온몸으로 경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 |
| '디스이즈 현무로드'에 출연하는 전현무와 이준. [사진=MBN] |
특히 일본에서 전현무의 거침없는 변신이 펼쳐진다. 여행지에서 색다른 체험을 이어가던 그는 직접 여장까지 감행한다. 이후 액자 속에 자리 잡고 ‘모나리자’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을 완성해 예상하지 못한 웃음을 만들어낸다.
온천에서도 거리낌이 없다. 전현무는 상의를 벗고 온천욕을 즐기며 여행이 주는 해방감을 만끽한다. 여기에 이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섭렵하며 한여름의 더위를 잊을 만큼 역동적인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이 일본에서 어떤 선택을 거듭한 끝에 이 같은 장면들과 마주하게 됐는지가 첫 방송의 궁금증을 더한다.
베트남에서는 보다 깊숙한 현지 체험이 기다린다. 전현무와 이준은 전통 의상을 입고 사원을 찾아 그곳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한다. 낯선 환경에서도 어색함 없이 분위기에 스며든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여행을 즐긴다.
차분한 문화 체험만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바나나보트에 몸을 싣자 두 사람의 에너지는 단숨에 최고조로 올라간다. 현지 음식 앞에서도 망설이지 않고 적극적으로 맛을 보며 눈과 입, 몸으로 베트남을 알아간다.
여행 중 우연히 만난 사람들도 ‘현무로드’를 완성하는 중요한 주인공이 된다. 전현무와 이준은 베트남 어린이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국경과 언어를 뛰어넘은 교감을 나눈다.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현지의 생생한 분위기가 이들의 여정에 더해진다.
밤이 되면 두 사람은 베트남의 명물인 전통 인력거 ‘씨클로’에 올라탄다. 낮 동안 몸으로 부딪히며 여행했다면 밤에는 거리를 천천히 이동하며 도시의 또 다른 표정을 마주한다. 그렇게 하루를 꽉 채운 뒤 숙소로 돌아온 두 사람은 편안하게 몸을 뻗고 쉬며 모든 에너지를 쏟아낸 여행자의 현실적인 모습까지 보여준다.
이처럼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 여행의 코스는 출발 전에 완성되지 않는다. 프로그램은 ‘정해진 길은 없지만 기준은 있다’를 내세워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다음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식을 택했다.
전현무와 이준은 현지인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장소를 찾아간다. 길 위에서 얻게 된 정보와 새로운 인연, 예상 밖의 상황에 따라 다음 행선지가 달라지기도 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짜인 계획표가 없는 만큼 두 사람이 내리는 순간의 결정이 곧 여행의 방향이 된다.
여행 메이트로 처음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이 서로의 선택에 어떤 영향을 주고받을지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다. 낯선 장소에서 벌어지는 돌발 상황에 함께 대응하고, 때로는 과감하게 새로운 체험에 뛰어들면서 두 사람만의 관계와 케미 역시 자연스럽게 드러날 전망이다.
제작진은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과 일본을 여행하는 동안 진짜 자유를 만끽하며 온몸으로 행복해했다. 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정해진 틀 없이 현지에서 발품을 팔아 일정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단 하나뿐인 ‘현무로드’가 완성된다”며 “두 사람이 낯선 곳에 자신을 던져 현지에 녹아들어가는, 낭만 가득한 여행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검색으로 찾아낸 유명 코스가 아니라 두 사람이 직접 걸으며 발견한 장소가 목적지가 되는 여행.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과 일본에서 얼마나 뜻밖의 ‘로컬’을 발굴하고 자신들만의 길을 만들어냈을지 관심이 모인다.
전현무가 이준과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색다른 그림과 시너지가 안방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