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려마루 여주’ 현장 안전점검 도민 안전 확보 총력

송지순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16:59:49
-도민 시선에서 시설 내 잠재적 유해·위험요인 선제적 발굴·개선
-중대시민재해 예방 위해 매년 상·하반기 법정 의무 이행 실태 점검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가 가을철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9일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를 찾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사진= 경기도, 반려마루 여주 점검 [제공/경기도]

 

 이번 점검은 도가 직접 관리하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도민의 시선에서 시설 내 잠재적 유해·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주시 상거동에 위치한 ‘반려마루 여주’는 문화센터, 동물보호시설, 반려견 놀이터, 스포츠운동장, 어질리티 경기장 등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문화교육 및 행사에 9,800여 명이 참여하고 입양상담·자원봉사 등으로 83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도민이 찾는 명소다. 특히 오는 10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지난 7월 새 단장한 야외 놀이시설을 시범 운행 중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을 비롯해 반려동물과장,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점검단은 도민의 이동 동선을 따라 보행로·경사로 미끄러짐 위험, 시설물 파손 여부, 화재 및 비상시 피난 동선 확보 상태 등 안전 위해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경기도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법정 의무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2026년 기준 100개소를 중점관리대상시설로 선정해 민간 전문가 합동 컨설팅과 현장 점검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법적 의무 이행과 더불어 시설 이용자인 도민의 관점에서 전문가 현장점검과 제도적 점검을 병행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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