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 강화하는 계기 마련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가 16일 오후 막을 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6회 연속 정상이라는 대위업을 달성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2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및 재미선수단 등 총 9,141명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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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전국 17개 시·도 및 재미선수단 등 총 9,141명 참가 31개 종목, 6일간 대장정 마무리 |
치열한 순위 경쟁 결과 경기도가 압도적인 기량으로 종합우승 6연패를 완성했으며, 서울특별시와 충청남도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에서 개최된 이번 체전은 국제대회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편된 평가 점수체계가 최초로 적용됐다. 이를 통해 향후 육성 종목과 단체 종목에 대한 다각적 투자를 이끌어내고 장애인 스포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 최고 영예인 최우수선수상(MVP)은 세종시 사격의 조정두 선수에게 돌아갔다. 조정두는 P1 10m 공기권총 부문에서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를 휩쓰는 압도적 기량을 선보였다. 신인선수상은 강원도 사이클의 최재원 선수가 차지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6일간 한계에 도전하며 감동을 전한 선수들의 열정이 오는 10월 ‘2026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차기 대회인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27년 경기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6연패를 달성한 경기도는 이번 제주 대회를 마무리함과 동시에 차기 안방 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한 개최지 바통을 정식으로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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