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국악그룹 하모예, 2026 ‘용인의 기억 Film Artist’ 개최

정소윤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1:02:54
2024년 시작된 지역 기반 공연 프로젝트, 올해로 세 번째 이야기
  이미지 = 하모예 제공

 

[HBN뉴스 = 정소윤 기자] 창작국악그룹 하모예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5시 용인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용인의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낸 공연 ‘용인의 기억 Film Artist’를 선보인다.


‘용인의 기억’은 하모예가 용인의 역사와 지역의 이야기를 예술적 시선으로 기록하고 재해석해 선보이는 공연 프로젝트다. 2024년 처음 시작해 매년 새로운 주제와 형식으로 용인의 이야기를 무대에 담아왔으며, 올해 ‘용인의 기억 Film Artist’로 세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해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 용인의 모습을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는 무대를 만들어온 ‘용인의 기억’은 해마다 서로 다른 소재와 예술적 접근을 통해 지역의 기억을 공연예술로 기록해왔다.

올해 선보이는 ‘용인의 기억 Film Artist’는 용인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예술가들의 시선과 개성을 하나의 장면처럼 담아낸다.

우리가 익숙하게 지나쳤던 용인의 모습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서로 다른 분야와 표현 방식을 가진 예술가들이 각자의 언어로 풀어내며, 각각의 작품이 하나의 필름처럼 이어져 한 편의 공연을 완성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하모예의 음악에 움직임과 다양한 시각적 표현을 더해 관객들이 단순히 음악을 듣는 데서 그치지 않고,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장면과 이야기를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통음악의 색채를 기반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여러 예술 장르를 결합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국악그룹 하모예는 용인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창작공연과 지역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온 예술단체다. ‘하나로 모인 예술인’이라는 의미를 바탕으로 국악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하모예 관계자는 “2024년 처음 시작한 ‘용인의 기억’이 올해로 세 번째 이야기를 맞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지난 공연에 보내주신 관객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매년 새로운 모습으로 용인의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익숙하게 바라보던 용인의 모습을 예술가들의 새로운 시선으로 만나고,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와 그 안의 사람들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용인의 기억 Film Artist’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창작국악그룹 하모예 공식 SNS 및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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