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의 중국 여행이 역대급 ‘미식 호강’으로 이어진다.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타이닝의 특산물을 총망라한 현지 한 상을 맛보며 제대로 된 먹방을 펼친다.
오는 5일 밤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4회에서는 상하이를 떠나 타이닝에 도착한 ‘독박즈’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경험하는 특별한 저녁 식사 현장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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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
이날 다섯 사람의 식탁을 책임지는 셰프부터 범상치 않다. 타이닝 미식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잔쭝린이 ‘독박즈’를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인다. 잔쭝린은 SNS 팔로워 1300만 명을 보유할 정도로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스타 셰프다.
특별한 만남의 출발점은 김준호의 인맥이다. 다만 두 사람이 직접 알고 지낸 사이는 아니다. ‘김준호의 아는 형님의 아는 형님의 지인’이라는 복잡한 연결을 통해 잔쭝린과의 저녁 식사가 마련돼 시작부터 ‘독박투어’다운 웃음을 예고한다.
잔쭝린을 처음 본 김준호는 “가수 육중완 느낌이 있으시네~”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넨다. 이에 잔쭝린은 김준호를 와락 끌어안으며 강렬한 첫인사를 나눈다.
목소리도 남다르다. 잔쭝린은 멤버들에게 자리에 앉아 기다리면 직접 요리해주겠다고 호쾌하게 외친다. 우렁찬 목소리를 들은 장동민은 “삼국지에 나오는 장비의 목소리를 듣는 것 같다”며 놀라워한다. 반면 김준호는 “귀가 얼얼해”라며 가까운 거리에서 압도적인 성량을 경험한 후유증(?)을 호소한다.
유쾌한 인사가 끝난 뒤에는 타이닝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는 요리가 시작된다.
잔쭝린은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를 직접 활용해 여러 메뉴를 즉석에서 만들어낸다. 그중에서도 ‘독박즈’가 주목한 음식은 대금호에서 잡은 대두어로 끓인 ‘생선 머리 두부탕’이다.
대두어는 타이닝을 대표하는 민물생선으로, 잔쭝린은 생선 머리에 두부를 더해 깊은 풍미의 국물을 완성한다. 맛을 본 멤버들은 예상 이상의 진한 국물에 놀라며 “사골처럼 진하다”고 입을 모은다.
한 가지 음식으로 끝나지 않는다. 타이닝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낯설고 특별한 메뉴들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독박즈’의 먹방도 점점 속도를 낸다.
끊임없이 새로운 음식을 내놓는 잔쭝린의 모습에 김대희는 즉석에서 새로운 별명까지 만들어낸다. 셰프가 직접 요리를 맡아 코스처럼 음식을 제공하는 상황을 두고 “이건 이모카세가 아니라 삼촌카세네~”라고 표현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맛으로 감탄을 안긴 잔쭝린은 이번에는 볼거리로 멤버들을 압도한다.
만찬의 절정을 장식할 메뉴로 거대한 소 등뼈 요리가 등장한다. 엄청난 크기만으로도 멤버들의 시선을 집중시키지만, 잔쭝린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간다.
소 등뼈에 직접 불을 붙이는 화끈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 눈앞에서 거센 불길이 피어오르자 식사를 즐기던 ‘독박즈’도 일제히 요리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홍인규는 거대한 음식과 불쇼가 결합한 장관에 “와! 이건 진짜 1,000만 뷰 각이다!”라고 외친다. 1300만 팔로워를 거느린 스타 셰프의 남다른 퍼포먼스에 멤버들의 리액션 역시 최고조에 달한다.
지역을 대표하는 민물생선으로 만든 진한 국물 요리부터 압도적인 스케일의 소 등뼈 불쇼까지, 타이닝의 맛과 볼거리를 한꺼번에 경험하게 된 ‘독박즈’가 잔쭝린표 만찬에서 어떤 먹방과 예능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독박투어'는 많은 예능 프로그램이 배우 섭외에 혈안이 된 것과 달리, 개그맨들로만 출연진을 구성해 이들이 보여주는 케미와 입담으로 타 예능과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호평 속 무려 4년째 방송 중인 '독박투어'는 많은 시청자들이 주말을 책임지는 프로그램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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