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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제공 |
[HBN뉴스 = 정동환 기자]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 베이비페어에 참여하여 부모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0~13일, 중앙응급의료센터,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진흥원은 올해로 3번째 이어지고 있는 통합홍보를 진행했다. 영유아 건강·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된 통합홍보는 저출산 시대 부모의 양육 부담과 정보 수요에 대응하고, 영유아 건강·안전 환경 관련 제도 및 양육 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진흥원은 영아기 부모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간제 보육을 비롯해 부모교육, 육아ON 플랫폼 등 다양한 양육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또 체험코너에서는 영아·소아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실습을 운영해 직접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3개의 범부처 산하기관이 함께해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실제 양육자가 필요로 하는 정책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조용남 원장은 직접 행사장을 찾아 부모들을 만나 소통하며,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정책·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아이를 키우면서 어떤 정책이나 서비스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건네 부모로부터 의견을 직접 수렴했다.
의견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다양한 형태의 돌봄 서비스 확대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 등 ‘양육 지원 정책’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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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제공 |
그 뒤를 이은 건 출산휴가·육아휴직 확대와 적극적인 사용 문화 조성 등 ‘육아휴직 및 근로환경 개선’, 자녀양육수당, 부모급여 등 ‘지원금 및 수당 확대’, 어린이집 대기 축소와 보육·교육서비스 질 제고 등 ‘보육·교육 질 제고’ 등의 의견이다.
부모들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양육지원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진흥원의 사업을 소개받은 부모 가운데 ‘시간제 보육’, ‘부모교육’등과 같은 양육지원 서비스를 이용해보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은 93% 이상으로 집계됐다.
조용남 원장은 “부모님들이 들려주신 생생한 목소리는 우리 사회의 영유아 보육·교육 환경이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소중한 나침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하며 부모가 신뢰하고 아이가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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