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보 등과 함께 우수 의료기기 기업에 금융지원

이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15:28:57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4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의료기기 기업을 발굴하고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기기 산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맨 오른쪽)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서 이재필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맨 왼쪽), 김명정 의료기기산업협회 상근부회장과 '의료기기 산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운영 중인 ‘AtoF 미래전략산업 육성 생산적 금융지원 협약보증’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 협약보증은 정부가 첨단산업 국가 도약을 위해 선정한 6대 성장엔진(AI·바이오·콘텐츠&문화·방산·에너지·첨단 제조)을 중점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의료기기 산업은 바이오와 첨단 제조와 맞닿아 있는 대표 분야다.

 

의료기기 산업은 연구개발부터 인허가, 생산시설 확보와 판로 개척까지 장기간 자금이 필요한 분야다. 특히 성장 초기 기업은 담보나 재무 실적이 충분하지 않아 기술력 대비 금융 지원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번 금융지원은 이들 기업의 자금조달 문턱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고 우리은행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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