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을 가질 수 있다?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으로 해결…신청 가능한 대상과 신청방법

김민희 / 기사승인 : 2019-09-19 0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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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다양한 회사가 있고 그 중에서 중소기업은 대부분 복지나 연봉 등이 대기업 보다 낮은 경우가 많다. 그런 이유로 본인이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다면 모든 사람들의 꿈인 내 집 장만을 위해서 차곡차곡 통장에 금액을 쌓는다. 하지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들이 저축과 함께 관심을 가져야할 부분이 내 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이라는 것이다. 일을 하려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올라온 청년이라면 적은 월급에 월세 같은 비용이 꽤 크기 때문에 이런 중소기업청년전세자금에 대해 알게 되면 어려운 집구하기가 가능하다. 집을 마련 할 수 있는 집을 마련 할 수 있는 청년 전세자금이란 최대 1억을 정부에서 금리 1.2% 전세금을 빌려주는 것을 일컫는다. 또한 이런 청년 전세자금은 정부가 보증을 해줘서 1.2%라는 금리를 자랑하는 만큼 제시하는 조건들에 들어맞아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중소기업에 출퇴근 중인 사회초년생이 널리 알려진 전세자금을 대출 받고자 하기엔 제약을 받는 경우가 있고 사회초년생이니 만큼 소득도 적어 다른 대출의 비중이 적은 것이다. 이 가운데 청년전세자금의 조건을 충족시키려면 자격과 서류, 한도, 이용기간, 금리 등은 어떤 종류들이 존재하는 걸까? 함께 알아보자.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이런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의 조건은 일단 만 34세 이하로 연소득이 3,500만원 이하인 청년이면 된다. 이 모든 것들이 맞다면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군대를 다녀온 남자라면 만 39세 이하면 가능하다. 여기에 맞벌이 부부는 오천만원 이하의 소득이어야 가능한데 홀로 살고 있어도, 맞벌이를 하고 있는 부부도 임차 전용면적이 85㎡이하 주택이어야 한다. 또 개인으로 심사를 하는데 가능한 대출한도가 책정되는데 이 제도는 임차보증금 80% 에서 1억원이 최대로 초과가 불가능하다.


청년 전세자금 지원을 받으려면?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의 혜택을 받고 싶다면 몇종류의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필수다. 필요한 서류를 먼저 준비해서 은행에 방문하면 이런 절차들이 쉽게 해결된다. 먼저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이 회사에 요청할 서류는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사업자등록증, 주업코드 확인자료, 재직증명서 등이 있다. 거기에 본인이 준비할 서류에는 주민등록본 및 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내역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등이다. 마지막으로 부동산에 부탁할 것은 등기부 등본 및 건축물대장, 임대차계약서 원본, 계약금 영수증이다. 그리고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은 재직중인 회사가 꼭 중소기업이어야 가능하니 이런 많은 종류의 서류를 준비하기 전 주택도시기금에 접속해서 재직중인 회사가 중소기업이 맞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서류가 다 됐다면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절차 알아보자

서류를 준비한 후 은행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대출을 받는다면 그 한도는 얼마인지 아는 것은 필수다. 그런 후 집을 알아보면 되는데 집이 마음에 들면 계약서의 5%를 계약금으로 지불하고 그 계약서 안에는 임대인이 임차인의 전세자금대출에 같이 한다는 내용과 대출 실패의 경우 계약금을 조건 없이 반환하겠다는 내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이후 임대차 계약서에확정일자을 정하고 은행 심사를 기다리면 된다. 이 심사는 2주면 된다. 또한 대출 가능 기간은 2년으로 4회까지 연장 가능하며 길게 보면 10년까지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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