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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캡쳐 |
[HBN뉴스 = 정재진 기자] ‘트렌드 리더’ 지드래곤이 선보인 한정판 블록 꽃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드래곤이 전 세계 월드투어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입증한 가운데, 피스마이너스원(PEACEMINUSONE)과 옥스포드(OXFORD)의 특별한 협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한민국 기업 옥스포드는 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과 함께 한정판 블록 꽃 ‘818 BLOOM’을 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지난 21일 세계 평화의 날에 맞춰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 지드래곤의 ‘818 BLOOM'은 개시 3시간 만에 국내 물량을 모두 소진시켰다.
피스마이너스원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818 BLOOM’은 지드래곤이 디자인 개발에 직접 참여해 주목받았으며, 제작 발표 당시 전 세계 팬들과 수집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며 일찌감치 완판이 예측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818 BLOOM'을 구매하지 못한 콜렉터들이 재구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내며 리셀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ocial Networking Service)를 통해 리셀 거래 열풍이 확산되며 눈길을 끈다.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사인 엠트리아이앤씨 관계자는 글로벌 사이트에 남아있는 해외 물량 일부를 확보해 국내에서 2차 사전 예약 판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경쟁 치열할 줄 알고 포기했는데 아쉬워~”, “한정판이니 리셀 구매라도 해야 하는건가?‘, ”제발 2차 판매 진행해주세요!“ 등 다양한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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