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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데카트론(DECATHLON) |
[HBN뉴스 = 정동환 기자] 글로벌 프랑스 멀티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Decathlon)이 오는 19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AK 플라자 분당 1층 시계탑 행사장에 약 50평(160㎡) 규모로 조성된 러닝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10월 2일까지 2주간 운영되며, 데카트론은 이를 통해 러닝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경량바람막이, 스마트폰 벨트, 트레일 러닝 베스트 등 러닝에 최적화된 다양한 제품과 함께 VP 존 등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팝업 공간을 런베이스로 운영해 러너라면 누구나 무료 짐 보관과 생수 제공, 데카트론 러닝 의류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이달 19일부터 시작되는 팝업 단독 이벤트도 준비된다. ▲시계탑 앞 이벤트존에서 전 고객 대상 ‘꽝 없는 랜덤 뽑기’ 진행, 할인권·러닝 모자·양말 등 경품 증정 ▲남성 바람막이 최대 10% 할인 ▲남·여 KS900 러닝화 9만9000원 특가 판매 ▲일부 액세서리 9900원 특가 판매 ▲2주간 총 12회 무료 운영되는 ‘데카Runners 러닝 세션’ ▲30초간 러닝 드릴 훈련 챌린지 참여 고객 대상 마사지기 증정(일 선착순 30명) 등 다채로운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프로모션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데카트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러닝 팝업 스토어에서는 데카트론의 자체 러닝 커뮤니티 프로그램인 ‘데카Runners’ 세션이 총 12회 진행돼 눈길을 끈다. ‘우승 제조기’로 불리는 이의수 감독과 함께하는 특별 세션이 2회(데카트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사전 접수), 분당 지역 러닝 크루를 초청해 함께 달리는 크루데이 3회, 그리고 누구나 무료로 예약 가능한 일반 클래스가 총 7회 마련된다.
데카트론 관계자는 “러닝 특화 팝업스토어에서 2주간 총 12회의 데카Runners 세션을 운영하며 지역 러너들과 함께 러닝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특히 분당 러너들에게 러닝이 일상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스포츠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데카트론은 러닝 제품 외에도 풀페이스 스노클링 마스크, 2초 설치 텐트 등 혁신적인 제품들로 잘 알려진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강남, 잠실, 동대문, 하남, 고양, 인천 연수, 죽전, 분당 야탑, 코엑스, 롯데월드몰, 수원 등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최근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타임빌라스 수원점 3층에 입점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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