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협력 통한 실질적 복리후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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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칸그룹 김정률 회장과(왼쪽)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배회동 회장(오른쪽) 사진=싸이칸63골프 |
[HBN뉴스 = 정재진 기자]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와 싸이칸63골프그룹이 회원사 복리후생 증진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지난 11일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 골프장을 운영 중인 싸이칸63골프그룹과 ‘회원사 해외 교류 및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속 22개 지역 상공회의소 회원사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양측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싸이칸63골프그룹은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 ‘다케오우레시노 컨트리클럽’, ‘텐잔 컨트리클럽’, ‘싸이칸위너스 골프클럽’, ‘나인스톤 골프클럽’ 등 총 4개의 골프장을 소유·운영하고 있으다. 이들 골프장은 총 63홀 규모로, 각 코스마다 다른 구성과 난이도를 제공해 골퍼들에게 다양한 라운딩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예약부터 이용까지 한국어로 진행이 가능해 언어 장벽 없이 편리한 해외 골프 이용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배해동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해외 라운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회원사들의 눈높이에 맞춘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회원사 중심의 복지 강화를 위한 실질적 성과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상공회의소가 회원사 실익 중심의 실천적 행보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원사에는 해당 골프장 이용 시 회원권 특별 우대가가 적용되며, 추가 할인 혜택 등 복리후생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싸이칸63골프그룹은 한국 내 기업 및 단체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와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해외 라운딩 수요 증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복지 혜택 확대는 물론, 실질적인 해외 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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