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전국 5개 지역서 ‘설맞이 희망나눔 활동’ 전개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4: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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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20~24일 ‘설맞이 희망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봉사단의 ‘설맞이 희망나눔 활동’. [사진=국가철도공단]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공단 봉사단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원주 5개 지역의 철도역 인근에 위치한 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복지기관을 방문해 약 2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했다.

 

24일 대전 동구 행복한어르신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나눔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 2004년 창립 이후부터 명절 나눔활동을 진행해 왔고, 현재까지 약 5억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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