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어, 국비지원 내일배움카드로 어떤 것 배울 수 있나… 직업 관련 자격증 외에도 어떤 종류 있을까

김순용 / 기사승인 : 2019-08-31 07: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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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취준중이거나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싶거나 자기계발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로 인해 자기계발을 위해 퇴근 후 학원에 가고 있다. 하지만 사교육의 힘을 빌리면 생활비를 일정 부분 써야 한다. 따라서 요즘에는 나라가 지원을 해주는 정책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내일배움카드 같은 경우 재직 중에도 인터넷으로 들을 수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내일배움카드로 학습할 수 있는 과목을 소개한다.


한국어교원자격증

한국어교원이란 한국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이다. 한국어교원 직종은 어디서 가르치는지에 따라서 한국어교원부터 시작해 한국어강사, 한국어교육지도사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해당 직업을 가지려면 모두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얻는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임용고시는 필요하지 않으며 학교의 국어교사와는 다르다. 한국어교원은 대학교에 있는 어학당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같은 장소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해외의 한국어교육기관이나 외국 학교에 파견돼 한국어를 가르쳐줄수도 있다.


사회복지사 연령 별 전망

사회복지사는 다양한 기관에 취직할 수 있다. △상담시설 △청소년시설 △장애인시설 등 특수 시설에서 일할 수 있으며 병원아니 학교와 같은 장소에서도 일할 수 있다. 이 중에서 2030은 9급공무원과 상담시설 쪽으로 취직을 하고 4050같은 경우 가정이나 여성 시설과 같은 복지관련시설로 취업을 한다. 사회복지사가 요구하는 나이대는 다양해서 최근 30대에서 50대가 사회복지사가 되는 추세다.


직업상담사자격증 취득 후 취직하는 곳

직업상담사는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주목받고 있다. 옛날에는 평생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중요했다면 평생 할 수 있는 일이 중요해지면서 취업 문제가 모두의 문제로 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직업상담사의 위치가 전보다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직업상담사의 역할은 구인구직과 여러 가지 취업 상담을 하면서 적성검사를 해주고 해석도 해준다. 또한 노동, 직업 시장과 관련된 정보를 모은 다음 해석해서 구직자들에게 보여준다.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여성인력개발센터나 취업지원센터로 가게 된다.


관광통역안내사

관광통역안내사의 하는 일은 한국여행을 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입국부터 출국까지 외국어를 써서 역사를 알려주며 전통 문화를 소개한다. 여행을 하고 있는 기간동안 외국어를 써서 문화를 소개해야 하고 여행이 진행되는 일정에 대해서 최대한 도와줘야 한다. 여행의 목적이 아닌 가끔 산업 목적의 통역을 하는데 해외 바이어나 산업시찰단에게 외국어를 통역하고 홍보를 해서 산업 발전도 도와주게 된다.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딸 경우 의료코디네이터, 동시통역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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