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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탬버린즈 |
[HBN뉴스=정동환 기자] 탬버린즈(TAMBURINS)가 12월 10일 방콕 아이콘시암에 첫 번째 스토어를 오픈했다.
탬버린즈가 동남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스토어 ‘탬버린즈 아이콘시암’은 모회사 ‘아이아이컴바인드(IICOMBINED)’가 전개하는 FUTURE RETAIL 프로젝트 ‘HAUS NOWHERE’의 다섯 번째 공간 ‘하우스 노웨어 방콕(HAUS NOWHERE BANGKOK)’ 1층에 자리하고 있다.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와 함께 브랜드 최초의 듀플렉스 구조로 구성되어 있어, 기존과는 또 다른 방식의 리테일 경험을 제시한다.
스토어에 들어서면, 지난 9월 하우스 노웨어 서울에서 처음 공개된 뒤 큰 화제가 되었던 약 13미터 길이의 대형 닥스훈트 오브제 ‘선샤인(SUNSHINE)’이 가장 먼저 방문객을 맞이한다. ‘선샤인’은 아이아이컴바인드 LAB이 축적해온 애니메트로닉스 기술과 극사실적 표현이 집약된 작품으로, 정교한 엔지니어링을 통해 작은 근육의 떨림과 호흡까지 구현해 실제 생명체와 마주한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그동안 서울 성수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선샤인의 방콕 상륙 소식인 만큼, 태국 현지 소비자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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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탬버린즈 |
‘선샤인’ 옆에는 현실과 상상을 이어주는 특별한 포토부스 ‘SUNSHINE AI 포토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포토존에 서면 화면 속에 귀여운 닥스훈트 선샤인이 등장해 나와 동일한 옷차림의 트윈 룩을 완성하고, 촬영된 사진과 영상은 QR 코드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특히, 방콕첫 매장 오픈을 기념해 탬버린즈 아이콘시암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새로운 로딩 화면도 적용되어, 하우스 노웨어 서울과는 또 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지난 11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가 개인 소셜 미디어에 먼저 공개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던 탬버린즈의 방콕 익스클루시브 제품들 또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에서는 블루 컬러로 만나 볼 수 있던 ‘퍼피 키링’을 화이트 컬러로 새롭게 선보였으며, 기존 블루 히노키 에그 퍼퓸의 거북이 디테일 대신 방콕을 상징하는 꽃 릴라와디(Lilawadee) 장식을 더한 ‘방콕 익스클루시브 블루 히노키 에그 퍼퓸’도 함께 선보여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더불어, 지난 8일 진행된 탬버린즈 아이콘시암 오픈 행사에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와 태국 배우 윈(Metawin Opas-iamkajorn), 옴(Orm Kornnaphat)이 참석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들이 탬버린즈와 함께한 영상과 이미지는 탬버린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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