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김혜연 기자] K-뷰티 기업 엘비비(LBB)가 글로벌 확장 성과를 인정 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엘비비는 지난 23일 SBA(서울경제진흥원) 주최로 열린 ‘2025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수출 부문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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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비비(LBB)가 글로벌 확장 성과를 인정 받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엘비비(LBB)] |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엘비비는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 구축과 장기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해외 시장별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 및 전략적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왔다.
주요 타깃 국가를 중심으로 현지 파트너십 및 유통망 확장, 시장별 맞춤형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글로벌 매출 기반을 탄탄히 구축했으며, 해외 고객층의 신뢰와 수요 확대를 바탕으로 수출 실적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재 엘비비는 미국, 독일,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호주 등 1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일본 다이마루 백화점 도쿄, 오사카, 나고야 지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데 이어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큐텐에서 실시간 검색 1위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하이난 면세점을 비롯해 콰이쇼우, 샤오홍슈, 도우인, 티몰 등 온라인 채널에 입점돼 있으며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여기에 말레이시아 재벌 기업 EXSIM 그룹과 합작사(JV)를 설립해 1,200평 규모의 엘비비 센터와 35개 룸을 갖춘 엘비비 스파를 쿠알라룸푸르에 오픈했고, 최근 두바이, 중동, 동남아시아, 태국 등 해외에서 엘비비 스파를 향한 에스테틱 프랜차이즈 협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엘비비 이수진 대표는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아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제품력과 고객 경험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시장에서의 안정화는 물론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여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 프리미엄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엘비비는 2000년부터 스위스 퍼펙션을 국내에 소개해 온 이수진 대표가 이끄는 스킨케어 전문 기업 ‘라 부티크 블루’에서 론칭한 뷰티 브랜드다.
30여년 이상 축적된 하이엔드 스파 케어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최상의 원료 배합을 구현해 왔으며,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고, 빠르게, 효과적인’ 전문 케어를 경험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 다수의 임상 연구와 기능성 인증을 통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피부 변화를 입증해 왔으며, 식물 고유의 에너지를 피부에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엘비비만의 특허 공법을 적용한 독자 원료 ‘프라임 셀룰러 워터’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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