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K-POP 개인 부문 1위에 정국(BTS)이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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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K-POP 개인 부문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4억 2318만 3352건을 분석한 결과 정국(BTS)이 1위를 기록했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K-브랜드지수 K-POP 개인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6년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4억 2318만 3352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K-POP 개인 부문은 정국(BTS)과 지드래곤(빅뱅)이 1위와 2위에 등극한 가운데, 3위 카리나(에스파), 4위 제니(블랙핑크), 5위 원이(리센느), 6위 장원영(아이브), 7위 건호(코르티스), 8위 뷔(BTS), 9위 원희(아일릿), 10위 미나미(리센느) 등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K-POP 시장은 그룹 중심을 넘어 아티스트의 가치가 산업 전반의 영향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글로벌 팬덤과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음악, 공연, 숏폼 콘텐츠, 소셜미디어를 아우르는 소비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화제성과 팬덤 결집력, 콘텐츠 확산력이 아티스트 경쟁력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정국의 1위는 글로벌 팬덤과 꾸준한 대중적 관심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결과로 해석된다. 특히 지드래곤은 평화를 기원하는 블록꽃 '818 BLOOM' 프로젝트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홍보대사 등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는 행보가 빅데이터 지표에 긍정적으로 반영되며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최근 다크호스로 떠오른 리센느는 K-POP 그룹 가운데 유일하게 원이와 미나미가 나란히 TOP10에 진입하며 중소 기획사가 만들어낸 작은 기적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정규 앨범 프로젝트와 대형 투어로 굳건한 코어 팬덤을 유지 중인 정국과 지드래곤에 이어, 최근 초대형 워터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6' 출격을 앞두고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카리나가 최상위권을 형성했다고 연구소는 전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K-POP 개인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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