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플랙트 HVAC 생산라인 착공...2028년 가동

이동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1 16:40:11

[HBN뉴스 = 이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광주사업장에 2400억원을 투자해 AI 데이터센터와 첨단 제조시설에 공급할 냉각·공조 장비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위치한 광주사업장에서 플랙트그룹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플랙트그룹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 착공식을 진행했다. 신규 생산라인에는 약 2400억원이 투자되며 2028년 초 가동할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광주사업장 제3 캠퍼스에 연면적 2만1800㎡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2028년 초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신규 생산라인은 플랙트그룹의 15번째 글로벌 생산거점이다.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의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 제조시설, 대형 상업시설의 공조 수요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는다.

생산 품목은 냉각수 분배장치(CDU), 팬 월 유닛(FWU),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대형 건축물용 공기조화기(AHU) 등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첨단 냉각 장비와 중앙공조 솔루션의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제품 개발부터 생산, 설치, 유지보수까지 연계하는 HVAC 사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 내 인재 채용과 육성,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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