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웨이퍼와 가전제품 포장재 등 폐기물을 제품 원료로 재활용하며 자원순환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2026년 8월 기준 누적 38건의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기준으로는 연간 6859톤의 폐기물을 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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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순환자원 인정을 통해 2025년 기준 연간 6859톤의 폐기물을 감축했다. DS부문은 4867톤, DX부문은 1992톤을 각각 줄였다. [이미지=삼성전자] |
순환자원 인정제도는 사람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하지 않고 경제성을 갖추는 등 법적 기준을 충족한 폐기물을 자원으로 인정해 새로운 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국내에서는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삼성전자 DS부문은 2019년부터 폐기물 재활용과 자원화를 확대해 올해 8월 기준 전 사업장에서 누적 30건의 순환자원 인정을 취득했다.
DX부문은 2024년 한국환경공단과 주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검토해 순환자원 인정 추진 대상 20개 품목을 발굴했다. 올해 8월까지 12개 품목에 대해 총 8건의 인정을 취득했으며 나머지 8개 품목은 2027년 6월까지 취득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사업장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품목을 추가 발굴하고 폐기물에서 회수한 소재를 제품과 제조 공정에 다시 활용하는 순환자원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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