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신영관 기자] 현대건설이 2조6000억원대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며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시장에 처음 진입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열린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전체회의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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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이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조감도=현대건설] |
이번 사업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311번지 일대 기존 2160세대 아파트를 최고 40층, 총 424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신탁이며 총 공사비는 약 2조6136억원이다.
현대건설은 목동10단지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를 목동 최초로 적용하고,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목동 에세르(THE H MOKDONG ESER)’를 제안했다.
단지는 교육도시 목동의 특성을 반영한 ‘올 라이프 캠퍼스(All Life Campus)’ 콘셉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자녀 학습뿐 아니라 전 세대가 일상에서 배우고 교류할 수 있도록 교육과 자연, 커뮤니티 공간을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설계에는 글로벌 건축설계사 모포시스와 통합 디자인 그룹 사사키가 참여한다. 모포시스가 건축 디자인을 맡고, 사사키가 조경과 커뮤니티 설계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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