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동훈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소라 의원이 우촌초등학교 공익제보자 최은석 전 교장의 7년 만의 복직을 환영했다.
이 의원은 일광학원 임시이사회가 최 전 교장에게 오는 11월 2일 복직하라고 통보한 데 대해 “마지막 공익제보자의 복직까지 7년이 걸린 만큼 이번 조치를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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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라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
최 전 교장을 비롯한 공익제보자 6명은 2019년 5월 우촌초 스마트스쿨 사업 관련 비리 의혹을 서울시교육청에 제보했다.
최 전 교장은 공익제보 이후 해임과 면직 처분을 받았고, 이후 법원의 지위보전 가처분과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심사 등 장기간의 법적·행정적 절차를 거쳤다.
2024년 10월 임시이사회가 구성된 뒤에도 복직 문제는 이어졌다. 지난해 2월 임시이사회가 최 전 교장을 임용하지 않기로 의결했지만, 같은 해 6월 교원소청심사위원회가 해당 처분을 취소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일광학원의 정상화와 공익제보자 복직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 의원은 “복직이 이뤄졌다고 해서 일광학원의 정상화가 완성된 것은 아니다”라며 “공익제보자들이 더 이상 부당한 처우나 불이익을 걱정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도 관리·감독 기관으로서 후속 조치와 공익제보자 보호에 책임 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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