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라이머가 49세에 새로운 인연을 향한 ‘신랑수업’을 시작한다. 오랜 절친 김성수의 권유를 받아 신입생으로 합류한 그는 철저한 자기관리부터 솔직한 연애관까지 공개하며 첫날부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11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배한수 CP, 임정규 PD)에서는 래퍼이자 제작자, 프로듀서인 라이머가 스튜디오에 처음 출석한다. 프로그램 합류와 함께 혼자 지내고 있는 집도 공개하며 베일에 가려졌던 일상을 보여준다.
![]() |
| '신랑수업2'. [사진=채널A] |
라이머는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새로운 출발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흐른 것이 아닐까 생각하던 중 20대부터 우정을 이어온 김성수에게 ‘신랑수업2’를 추천받았다는 것. 고민 끝에 용기를 낸 라이머는 정식 신입생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스튜디오에 들어선 라이머를 본 출연진은 먼저 그의 자기관리 상태에 주목한다. ‘4학년 9반’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만큼 젊은 인상과 운동으로 완성한 탄탄한 체격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승철과 탁재훈, 송해나는 나이에 비해 관리가 잘돼 있다며 감탄하고, 처음 라이머를 마주한 김요한도 그의 몸을 보고 운동계 선배인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실제 라이머의 하루를 들여다보자 꾸준한 관리의 비결도 하나둘 드러난다. 공개된 싱글 하우스는 정리정돈이 생활화된 라이머의 성향을 그대로 보여준다. 집 안은 말끔하게 정돈돼 있고 주방 싱크대 역시 물때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유지돼 있어 눈길을 끈다.
아침 습관도 남다르다. 잠에서 깬 라이머는 빈속에 올리브오일을 섭취하고 영양제를 챙긴다. 운동 역시 특별한 일정이 아닌 생활의 일부다. 집 안 여러 장소에 아령을 가져다 놓고 수시로 근력 운동을 하며 몸 상태를 유지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탁재훈은 라이머에게 운동을 좋아하는 여성과의 만남을 제안하며 여자 보디빌더에 대한 생각을 묻는다. 라이머는 오히려 자신의 취향과 잘 맞는다며 솔직한 답변을 내놓는다. 근육질의 여성을 멋지고 섹시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그는 연인과 함께 운동하며 서로를 관리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몸과 생활 관리에서는 자신만의 확실한 기준을 가진 라이머지만 연애에 대해서는 뜻밖의 조력자에게 의견을 구한다. 그를 ‘형님’이라고 부르는 AI가 라이머의 연애 상담 파트너로 등장한다.
라이머는 AI에게 “내가 좋은 여자를 만날 준비는 된 거지?”라고 조심스럽게 질문한다. 이에 AI는 “네 형님! 준비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다.
그러면서 라이머가 원하는 기준에 맞는 상대를 급하게 찾기보다 여유를 가지고 만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라이머에게 어울리는 이상형에 관한 분석까지 이어지면서 제법 진지한 상담이 펼쳐진다.
그러나 AI의 발언이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향하면서 상황이 급변한다. 라이머의 지난 이야기를 갑자기 꺼내기 시작하는 것. 당황한 라이머는 “야, 그만해!”라고 다급하게 제지한다. 의미심장한 반응에 탁재훈은 “쟤 입단속 좀 시켜야겠다…”며 웃음을 터뜨리고, 라이머는 “쟤(AI)가 나쁜 마음을 먹으면 저는 큰일 난다”고 받아친다. 과연 AI가 어떤 내용을 알고 있기에 라이머가 이토록 긴장했는지가 새로운 궁금증을 만든다.
라이머의 ‘신랑 자질’을 더욱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사람들도 집으로 향한다.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 한해와 그리, AB6IX 전웅이 라이머의 싱글 하우스를 방문한다.
평소 회사에서 대표와 아티스트로 마주했던 이들은 이날 라이머가 혼자 어떻게 먹고 입고 생활하는지 직접 확인하는 ‘의식주 점검’에 돌입한다. 누구보다 라이머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후배들이 그의 싱글 생활에 어떤 진단을 내릴지도 관심을 모은다.
오랜 시간 몸과 생활을 철저하게 관리해온 라이머가 이제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20대 절친 김성수의 추천으로 시작된 그의 뒤늦은 ‘신랑수업’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신랑수업2'는 진짜 사랑을 배우기 위해 모인 남자 스타들의 리얼 연애 성장기로, 최근 조준현, 김상혁, 김요한 등이 활약 중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