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넌그룹이 미얀마의 스타 모이얀 그룹(STAR MOE YAN)과 온오프라인 복권 사업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스타 모이얀 그룹은 미얀마 내에서 오프라인 종이 복권을 판매하고 있는 미얀마 최대 유통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코넌그룹은 미얀마에서 복권을 코넌코인으로 결제하도록 함으로써 코넌코인의 실 사용처 확대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오프라인 복권을 코넌코인으로 결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복권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의를 통해 내년 1/4분기부터 관련 인프라 및 시스템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다.
향후 코넌그룹의 암호화폐인 '코넌코인'(CON)으로 미얀마에서 오프라인 복권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향후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복권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코넌그룹은 미얀마 현지에서 실물경제와 암호화폐를 접목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코넌그룹 내 코넌B&H가 진행 중인 드러그 스토어 프랜차이즈 ‘모크모크'(MOC MOC)가 오는 12월 중순 미얀마 현지 론칭을 앞두고 있다.
'모크모크'는 2~3년 전부터 중국에서 준비되어 온 프랜차이즈 사업이다. 현재 미얀마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타임시티' 5층 건물 전층을 활용해 인테리어 작업이 한창이다. '모크모크' 역시 실물경제에서 '코넌코인'의 쓰임새를 확대하는 데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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