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11월 착공 최대 수혜지 고산지구, 몰리는 이유가 있다

임종현 / 기사승인 : 2019-10-17 09: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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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가 드디어 11월 5일에 착공하면서 의정부 고산지구에 대한 기대가 점차 올라가고 있다.


 


의정부 리듬시티 복합문화융합단지는 문화, 관광 쇼핑, 주거시설이 들어서는 복합형 단지 조성 사업으로 의정부시와 ㈜포스코건설, ㈜엠비앤홀딩스, 신세계, YG엔터테인먼드, ㈜유디자형 등 민간사업체가 함께 특수목적법인인 ㈜의정부리듬시티를 설립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복합문화융합단지에는 국제 K-POP클러스터, 뽀로로 테마파크, 신세계 아울렛, 프리미엄 주거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착공 소식에 주변 개발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접근성이 가장 좋은 의정부 고산지구가 주목받고 있다.


 


의정부 고산지구는 의정부 리듬시티 복합문화융합단지 북쪽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부분 이외에도 법조타운, 캠프스탠리(미군부대) 반환공여지 개발, 의정부 경전철 노선 연장 이슈 등으로 주변 개발 호재가 계속되고 민락IC, 의정부IC를 통한 세종 포천 고속도로 접근성 등이 우수하여 교통 환경도 좋은 편이어서 더욱 기대가 높다.


 


또한 대체적으로 신도심들이 구도심에 비해 생활인프라가 취약한 부분이 있지만 의정부 고산지구에는 각종 근린 생활시설과 코스트코 등의 마트 등이 잘 위치 되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의정부 지역 개발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져 수도권 주변의 주거환경이 좀 더 좋아지는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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