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은 선선한 날씨, 멋진 단풍을 즐기러 많은 이들이 주말나들이를 떠난다. 다양한 국내 가을 여행지들 중에서 강원도가 단연 눈길을 끈다. 강화도는 마니산과 서해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서해바다에서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들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많은 이들이 강원도로 찾게 하는 요소다. 강화도를 들려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제철음식들을 즐긴다면 이보다 좋은 힐링여행은 없을 것이다. 현재 왕새우와 꽃게가 제철을 맞이해 이를 즐기러 오는 식도락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산물들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는 ‘보광호’가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후문이 이어지고 있다. ‘보광호’는 어선을 보유한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으로 직접 조업한 해산물들을 판매해 신선한 해산물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강화도 3대 맛집으로 꼽히는 곳이며, 일전 조업으로 왕새우와 꽃게로 만선을 이뤘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왕새우 소금구이를 비롯해 살과 알이 꽉 찬 꽃게가 듬뿍 들어간 꽃게탕과 꽃게찜이 현재 보광호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찾는 메뉴다. 특히 꽃게탕은 단호박 등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 최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보광호의 시그니처 메뉴는 해산물버터구이와 물회를 꼽을 수 있다. 해산물버터구이는 전복과 새우 팽이버섯, 떡 등 풍성한 재료들이 버터와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해 아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물회는 시원한 청량감과 다양한 식감을 선사해 식전, 식후 입맛을 다시기에는 최고의 음식이라는 평이다.
또한 오디장어구이, 새조개샤브샤브, 생선구이와 해물탕, 해물조개찜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고 단체손님을 위해 인원수에 맞게 주문이 가능한 세트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세트는 해산물모둠, 제철모둠회, 매운탕(지리탕)이 제공된다. B세트는 해산물모둠, 제철모둠회, 선택메뉴 1가지, 매운탕(지리탕)이 제공되어 부담없이 풍성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운탕은 보광호횟집만의 비법가루가 가미되어 비린내와 잡내를 제거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이 자자하다.
한편 강화도 루지체험 맛집 ‘보광호’ 관계자는 “현재 1호점과 2호점, 3호점을 함께 영업 중에 있으며 2호점은 통유리로 매장을 꾸려 전망이 훌륭해 잊지 못할 한 끼를 즐길 수 있다”라며 “강화도를 대표하는 레저스포츠 루지체험에서 약 10분거리에 위치해 부담없이 방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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