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와 방송, 기업 경영까지 아우른 ‘만능 예술인’의 새로운 도전
[HBN뉴스 = 이정우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원로 가수이자 방송인, 배우로 활동해 온 유이 메구미 씨가 한일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특별한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1980년 그룹 TRIO의 싱글 ‘보이 헌트’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유이 메구미 씨는 40여 년 동안 음악과 방송, 연극, 영화,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일본 대중문화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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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진= 유이 메구미 씨 한일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특별한 일정으로 한국 방문 |
요코하마 출신인 그는 간토가쿠인대학을 졸업한 뒤 ‘사랑을 바라보다’, ‘놓지 마’, ‘EVERLASTING LOVE’, ‘사랑의 말’ 등 다수의 음반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일본의 대표 방송사인 NHK와 TV도쿄, TBS, 니혼TV, TV아사히 등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가수로서의 성공에 머물지 않고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비디오숍 드리밍’, ‘스턴트우먼’, ‘맹세~기적의 가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과 주요 배역을 맡으며 예술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또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하는 등 일본 사회를 대표하는 문화인으로도 주목받았다.
현재는 그레이스노트 주식회사 대표를 맡아 기업 경영에도 힘쓰고 있으며, 방송과 라이브 공연, 온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한은 단순한 공연이나 관광 차원을 넘어 음악과 문화예술을 통한 민간 교류 확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이 메구미 씨는 평소 “문화와 예술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는 신념을 강조해 왔으며, 한국 방문을 통해 양국 국민 간 이해와 우호를 넓히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랜 세월 무대 위에서 노래와 연기로 희망과 감동을 전해 온 유이 메구미 씨의 이번 한국 방문은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현실을 넘어 미래를 향한 한일 문화교류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행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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