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 김상수 감독 신작 드라마 '결혼 상담소'…日, 하라 메구미 출연 확정

이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00: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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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 신작 통해 한일 문화협업 참여…팬 미팅·문화교류 일정도 병행
​​​​​​​-"예술은 사람을 잇는 언어” 방한 소감 밝혀, 국내 활동 확대도 예고

[HBN뉴스 = 이필선 기자]  일본 대중문화계에서 가수·배우·방송인을 넘나들며 활동해온 하라 메구미(Hara Megumi)가 지난 22일 오후 한국을 찾아 본격적인 한일 문화교류 행보에 나선다.

 

이날 한국을 찾은 하라 메구미는 재일교포 인 김상수 감독의 12부작 드라마  '결혼 상담소'의 출연을 확정하고 한국내 활동 영역을 넓히고 팬들과의 만님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일본 1세대 엔터테이너로 널리 알려진 하라 메구미

 

 일본 1세대 엔터테이너로 널리 알려진 하라 메구미는 한일 양국 간 문화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해 한국을 찾았으며 김 감독이 연출을 맡은 12부작 드라마 ‘결혼 상담소’ 출연 일정과 함께 한국 팬들과의 만남, 향후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일정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상담소는 다양한 인물들의 관계와 만남, 결혼을 둘러싼 현실적 고민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작품이다.

 

제작진은 하라 메구미의 합류로 한일 배우 및 스태프 간 협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경을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서사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하라 메구미는 일본 요코하마 출신으로 간토가쿠인대학을 졸업한 뒤 1980년 그룹 ‘트리오(TRIO)’의 싱글 ‘보이 헌트(Boy Hunt)’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음반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고, 방송과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넓혀왔다.

 

그는 NHK를 비롯해 TV도쿄, TBS, 니혼TV, TV아사히 등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진행자와 방송인으로 활동했고,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연기 영역까지 활동 폭을 확장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한 이력도 있다.

 

현재는 그레이스노트 주식회사 대표이사로서 방송·공연·온라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라 메구미는 방한 소감을 통해 “문화와 예술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고 생각한다”며 “한국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팬클럽 창단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과 방송, 드라마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넓혀가고 싶다”며 “한일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에도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하라 메구미는 방한 기간 동안 드라마 촬영 관련 일정과 함께 국내 문화예술 관계자들과의 교류도 이어갈 예정이며, 김상수 감독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에서 쌓아온 40여 년의 경험이 한국 콘텐츠 산업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 한일 콘텐츠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가 향후 공동 제작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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