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주택114, 봉천동 '동명아동복지센터'에 마스크 2천장 후원

신혜정 / 기사승인 : 2020-07-15 16: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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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신혜정 기자] 주택 빌라 매매를 주력으로 맡아 하는 부동산 컨설팅 '주식회사 주택114'에서 관악구 봉천동 소재 동명아동복지센터에 코로나19 극복과 복지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지난 달 22일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명아동복지센터는 1968년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설립하여 현재까지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들의 자립을 돕고 있는 아동복지 생활시설로,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누수와 균열 등의 곤란을 겪어왔다. 동명아동복지센터는 각계 각층의 온정이 필요한 시점에서 ‘사랑의 밥집’을 진행한다.

 

이번 후원물품은 주식회사 주택114 임직원분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아이들 및 장애인의 안전과 즐거운 복지관 생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주식회사 주택114 임직원들은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미약하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조속히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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