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 카카오 본사 노사가 지난 27일 2차 조정회의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해 노조의 내달 파업 돌입이 현실화되고 있다.
![]() |
| 서승욱 카카오 노조 지회장과 사측 관계자들이 27일 경기 수원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카카오 노사 2차 조정 회의에 참석해 조정회의실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더욱이 조정에 이르지 못해 쟁의권을 확보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디케이테크인, 엑스엘게임즈 등 계열사 4곳 역시 본사와 함께 공동 총파업 가능성까지 대두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본사 노사는 전일 오후부터 열린 경기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2차 조정에서 핵심 쟁점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조정 중지 결정을 받았다.
카카오 본사 노사는 지난해 영업이익의 13∼14%를 성과급으로 보상하는 방안과 500만원 규모의 양도제한조건부주식을 성과급으로 산입할 것인지를 두고 맞서 왔고 2차에 이르는 조정 과정에서도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카카오 본사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해 카카오는 창사 이래 첫 파업에 직면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회사는 조정 절차 이후에도 노조와의 대화 창구를 열어두고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