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박정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능력과 중저가 전기차(EV) 배터리 사업 확대 효과 등으로 올해 2분기 이전 분기와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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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 전경. [사진=LG에너지솔루션] |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1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7조560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4.8%, 지난 1분기 대비 15.3%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적자를 낸 지난 1분기(영업손실 2천78억원)와 비교하면 흑자로 전환했다. 이로써 지난해 4분기부터 2개 분기 연속 이어진 적자에서 벗어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매출 14조11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5% 성장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은 94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성장에는 북미 ESS 사업의 역할이 컸다. 수요 변화에 대응해 EV 생산능력을 ESS로 전환하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배 성장했고 전사 매출 비중도 20% 후반까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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