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우 포함하면 시총 구모 1위 수성
[HBN뉴스 = 이필선 기자] SK하이닉스가 장중 상승폭을 키우며 보통주 기준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위로 올라서며 22일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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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진=연합뉴스] |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14%)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종가기준 시가총액은 2066조6595억원이다. 이에 비해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에 비해 16만4000원(5.93%) 상승한 292만8000원으로 마쳤다. 시가총액은 2080조3782억원이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는 25년 7개월 만에 코스피 시총 1위를 자리를 내줬다. 앞서 삼성전자는 1999년 7월 29일 처음으로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1위를 기록했고, 이후 잠시간 등락을 거듭했으나, 2000년 11월 21일 이후로는 1위 자리를 이어 왔다.
하지만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를 포함할 경우 삼성전자 주식은 여전히 시총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우는 이날 전거래일에 비해 2000원(0.90%)오른 22만4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우 시가총액은 이날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179조7311억원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집중도가 높은 반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외에도 스마트폰, 가전, 디스플레이 등 방대한 포트폴리오를 지닌 탓에 최근의 반도체 초강세 수혜를 온전히 받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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