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재난 전후 국민 관심 데이터로 분석...구호대책 활용

한주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4:31:20

[HBN뉴스 = 한주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재난 대응과 구호 활동에 데이터 분석을 접목한다.


희망브리지는 재난 대응과 기부 문화에 대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구호·기부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희망브리지가 재난 대응과 기부 문화에 대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구호·기부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한다. [사진=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는 오는 12월까지 총 12회의 심층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검색 누리집의 검색량과 언론 보도, 누리소통망 및 온라인 커뮤니티 반응, 정부 공공데이터, 협회 내부 기부 내역 등 5종의 자료를 분석한다.

분석 영역은 계절별 재난 동향과 유명인·팬덤 기부 양상, 재난 발생 후 기부 반응, 정부·구호기관 주요 현안, 대중 관심형 주제 발굴 등 5개 분야다.

계절별로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봄·가을철 산불,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에 대한 대중의 관심 추이와 주요 담론을 살핀다. 유명인의 반복적인 기부와 팬덤 기부가 온라인에서 확산되는 과정, 추석과 연말연시 등 주요 모금 시기의 대중 반응도 분석 대상에 포함한다.

희망브리지는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전후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과 관심이 감소하는 시기를 파악하고 재난 유형별 대책과 대외 소통에 활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