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2026 R&D 협력사 테크 데이’...37개 협력사 42건의 자동차 기술 전시

박하웅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4 14:39:12

[HBN뉴스 = 박하웅 기자] 현대차·기아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R&D본부장 만프레드 하러 사장을 비롯해 현대차·기아협력회 문성준 회장,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택성 이사장, 케이모빌리티 브릿지 재단 안정구 이사장 등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 R&D 협력사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영사를 하는 만프레드 하러 현대차그룹 사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R&D 협력사 테크 데이’는 기술 개발과 품질 확보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해 포상하고, 다방면의 기술 교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37개 협력사가 개발한 42건의 기술이 전시됐으며, 우수 협력사 기술 5건에 대한 포상과 신기술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현대차·기아는 ▲샤시 ▲바디 ▲전자 ▲전동화·배터리 등 4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 기술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전자 부문의 ‘대동도어’가 개발한 ‘소프트 오프닝 래치’가 선정됐다.

 

‘소프트 오프닝 래치’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선행 기술로, 래치 내부에 신칭기어를 적용해 잠금장치 해제 시 발생하는 소음을 줄였다. 특히 테일게이트의 닫힘 안정성을 높여 주행 중 발생하는 이음 및 소음을 약 18% 줄였다고 평가받았다. 

 

우수상에는 ▲샤시 부문의 동희산업 ‘RVM 카메라 초음파 클리닝 모듈’, 경창산업 ‘오조작 인지 가속 페달’, 화신 ‘1.8GPa급 국부 열처리 적용 프론트 로어 암’과 ▲전동화·배터리 부문의 클라리오스 델코 ‘충전 수입성 향상 차세대 배터리 기술 hAGM’ 등 총 4건이 선정됐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