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내년 생활임금 5.2% 인상...최저임금보다 19.2% 높아

이동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14:38:18

[HBN뉴스 = 이동훈 기자] 동대문구가 2027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2757원으로 확정했다.


동대문구는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생활임금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동대문구 청사 [사진=동대문구]

이는 2026년 생활임금 1만2121원보다 636원, 5.2% 인상된 금액이다. 2027년 최저임금 1만700원보다 2057원, 19.2% 높은 수준이다.

서울시 생활임금과 같은 금액이며, 월 209시간 근로 기준으로 환산하면 266만6213원이다. 적용 시점은 2027년 1월 1일부터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기본적인 생활과 문화생활 등을 고려해 정하는 임금 기준이다. 

동대문구는 이번 인상이 공공부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적용 대상 근로자의 실질소득을 높여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근로 만족도와 고용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공공부문 저임금 근로자의 이직을 줄이고 인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늘어난 소득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경우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도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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