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새우젓축제서 지역교류·주민 나눔 프로그램 운영

이동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13:54:31

[HBN뉴스 = 이동훈 기자] 마포구가 지역 특산물 판매와 도농교류, 주민 나눔을 결합한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

마포구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행사를 열고 전국 산지 새우젓과 자매결연도시 특산물 판매,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안내 포스터 [이미지=마포구]

축제장에는 강경·광천·신안·부안·소래 등 주요 산지의 새우젓 판매 부스 12개와 고창·신안·예천·남해·청양·옹진 등 자매결연도시 및 지역 농협이 참여하는 특산물 장터 14개가 마련된다.

첫날에는 외국인 참가자와 지역 주민 등이 새우젓을 활용해 김치를 담그고,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포나루의 역사성을 알리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사또행차와 황포돛배 입항, 새우젓 하선 재현 등이 열리며, 마포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는 ‘마포나루 기억터널’도 운영한다.

새우잡기와 새우젓 담그기, 새우젓 경매 등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가족 대상 전통놀이도 마련된다.

마포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자매결연도시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교류와 나눔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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