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에이전트 관리 기준 담은 거버넌스 보고서 발간

이동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0:56:05

[HBN뉴스 = 이동훈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안전성과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관리체계를 공개하고, AI 에이전트까지 관리 범위를 확대한다.


SK텔레콤은 AI 거버넌스 원칙과 책임체계, 실행 방안 및 주요 성과를 정리한 ‘AI 거버넌스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이 AI 서비스의 안전성과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관리 원칙과 실행체계 등을 담은 ‘AI 거버넌스 리포트’를 발간했다. [사진=SK텔레콤]

이번 보고서에는 개인정보 보호를 중심으로 한 AI 위험 관리체계와 AI 에이전트의 개발·운영 기준, 국제표준 인증 성과 등이 담겼다.

SK텔레콤은 2021년 사람 중심의 ‘AI 추구 가치’를 정립하고, 2024년 3월 AI 거버넌스 원칙인 ‘T.H.E. AI’를 공개했다. 이후 해당 원칙을 실제 서비스와 사내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실행체계를 마련해 왔다.

이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와 AI 거버넌스는 최고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가 총괄하는 통합 관리체계로 운영한다. 사내 AI 에이전트에 대해서도 개발·테스트·운영·종료 단계별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국제표준 인증 범위도 확대했다. SK텔레콤은 2024년 대고객 AI 서비스에 대한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42001’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 10월 사내 AI 에이전트 관리체계에 대해서도 인증을 획득했다.

SK텔레콤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AI 거버넌스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AI 기술과 규제 환경 변화에 맞춰 관리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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