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남 원장. 이미지=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 제공 |
[HBN뉴스 = 정동환 기자]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 취약 영유아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지난 9일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은 국회 및 교육부와 함께 국회 도서관 소강당에서 ‘장애·이주배경 영유아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이주배경 영유아 지원 강화를 위한 현황을 점검하고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민정 의원과 강경숙 의원, 교육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이 주관했다.
본 토론회에서는 먼저 육아정책연구소 강은진 선임연구위원이 국내·외 영유아 발달 모니터링 현황을 분석하고, 발달지연 영유아의 초기 발견에서 조기 개입까지 연속적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육아정책연구소 김지원 부연구위원이 이주배경 영유아 지원을 위한 영유아기 개입의 중요성과 제도-현장과의 간극을 짚고, 국적·체류자격과 무관한 지원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박찬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 토론자로는 ▲원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주원 교수 ▲전국장애영유아학부모회 이혜연 고문 ▲근로복지공단안산어린이집 이형양 원장 ▲광주 월봉초등학교 나애란 교감 등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과 교육부 영유아기준정책과 어효진 과장이 참석해 취약 영유아 지원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고민정 의원은 “생애 초기 격차 없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국가의 당연한 책무”라며,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영유아를 위해 국회 차원의 입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이미지=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 제공 |
이어 강경숙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취약 영유아 지원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라며, “오늘 도출된 대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각적인 발전 방안이 입법 및 제도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 실무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국회, 교육부,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여 사각지대 없는 보육·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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