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메르 동탄’ 견본주택 개관… 사흘간 2만7천여 명 방문

정소윤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0:34:11
동탄 일대 주상복합 단지… 전용 84~188㎡, 총 1808세대 규모
마감재·커뮤니티 시설 등 주요 상품 공개… 교통 및 생활 인프라 소개
10월 26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일정 진행
  이미지 = 아크메르 동탄 제공

 

[HBN뉴스 = 정소윤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 일대에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 ‘아크메르 동탄’이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개관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약 2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개관 첫날부터 주말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비가 내린 18일에도 견본주택을 찾는 수요가 있었다.

 

아크메르 동탄은 경기 화성시 동탄구 반송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총 18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88㎡이며, M1-1-2블록 812세대와 M1-2-2블록 996세대로 구성된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고, 시행은 KB부동산신탁이 담당한다.


견본주택에서는 주택형별 내부 구조와 인테리어, 마감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방과 욕실, 바닥 등에 적용되는 자재를 직접 살펴보고 기본 제공 품목과 선택 옵션의 차이를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앙 로비에는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일부 글로벌 마감재 브랜드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건식 사우나, 프리미엄 독서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돼 있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약 1.5~1.53대 수준으로 마련되며, 폭 2.6m의 광폭주차장 1000면 이상과 전기차 충전시설 167개소도 계획됐다. 전기차 화재 확산 방지 시스템과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차음구조도 적용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는 주택형에 따라 이탈리아산 세라믹 타일과 원목마루, 주방가구, 수전 및 욕실 제품 등 다양한 마감재가 적용된다. 음식물처리기와 고성능 열전도판, 특화 주차장 바닥재, 세대별 지하창고 등도 제공 품목으로 안내됐다. 발코니 확장 시 무상 제공되는 옵션 상품이 포함돼 있으며, 실제 적용 품목과 범위는 주택형 및 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동탄인덕원선 반송역(가칭) 신설 계획이 관심 요소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역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아크메르 동탄 95가 위치한 M1-1-2블록과 역사를 연결하는 지하 직결 통로도 추진 중이다. 동탄인덕원선은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통 시 반송역에서 동탄역으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동탄역에서는 GTX-A와 KTX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철도 개통 시기와 연결 통로 계획은 향후 사업 진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변에는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동탄센트럴파크, 반석산근린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측은 교통 접근성과 주변 녹지, 생활 편의시설 등을 주요 입지 여건으로 소개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방문객들이 주택 내부 구조와 마감재, 커뮤니티 계획 등에 관심을 보였다”며 “방문객들이 단지의 상품 구성과 설계 특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견본주택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크메르 동탄의 청약은 10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1차 계약금은 주택형에 따라 1000만~3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최초 계약자에 대해서는 실거주의무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안내됐다. 자세한 청약 자격과 공급 조건은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