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구리·남양주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 개최

송지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1:33:09
-구리, 특수학교 건립 추진 및 교육지원청 분리·과밀학급 해소 모색
-남양주, 체험학습·급식·통학 안전 및 고교 신설 등 민생 교육 현안 점검

[HBN뉴스 = 송지순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9일 구리와 남양주를 찾아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연이어 개최하고, 지역 학부모와 지자체 단체장 및 도의원 등 400여 명과 함께 지역 교육 현안 및 학교 현장의 고충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구리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 개최 [제공/경기도교육청]

 

 오전 구리시청 타운홀미팅에서 신동화 구리시장,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장, 장승희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 지원과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구체적 대안이 제시됐다.

 

안민석 교육감은 “특별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구리 내 특수학교 건립을 지자체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학부모를 교육 동반자로 삼아 지원은 늘리되 간섭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내년 교육지원 예산을 2배 확충하고 체육·문화시설을 상호 개방하는 ‘벽깨기 협약’을 지속 발전시키는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부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남양주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 개최 [제공/경기도교육청]

 이지명 구리남양주교육장은 “갈매역세권 개발에 맞춰 2029년 3월 중학교를 신설해 과밀을 해소하고, 2027학년도부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남양주 타운홀미팅에는 김창식·유병수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학생 안전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안민석 교육감은 “교사 책임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적 한계 속에서도 체험학습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급식·통학 안전 등은 지자체와 협력하는 한편 수능 후 고3 대상 사회진출 교육을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지명 교육장은 “남양주 내 자율형공립고 기반 거점고 육성과 화도지역 고교 신설 추진, 도서관 개선을 통해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민석 교육감은 열다섯 번째 구리, 열여섯 번째 남양주 일정에 이어 20일에는 양평, 여주, 이천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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