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정동환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 1위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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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브랜드지수’ 이미지 |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위 여성 CEO를 대상으로, 2026년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8540만 2528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1위 이부진(호텔신라)에 이어 2위 최수연(네이버), 3위 김정수(삼양식품), 4위 정신아(카카오), 5위 이정애(LG생활건강), 6위 최현수(깨끗한나라), 7위 김선희(매일유업), 8위 김유진(한샘), 9위 이수연(젝시믹스), 10위 윤여원(콜마비앤에이치) 등이 TOP10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이번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여성 리더들의 유연한 위기 대응 능력과 IT 혁신 산업의 강세가 순위에 직접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1위를 굳건히 수성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선두 장악은 안정적인 경영 성과와 대중적인 호감도를 바탕으로 한 흔들림 없는 오너 리더십을 빅데이터가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국내 양대 IT 플랫폼을 이끌고 있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정신아 카카오 대표의 약진과 K-푸드 열풍의 주역인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특히 이정애, 윤여원 등 뷰티·헬스케어 수장들의 신규 진입과 맞물려, 대한민국 여성 경영인을 향한 대중의 관심 척도가 기존 패션·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첨단 테크 산업 전반으로 폭넓게 확장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여성 CEO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세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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