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동훈 기자] 마포구가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해 지역 장애인의 보행 재활을 돕는다.
마포구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울시 서북병원 재활의학과, 웨어러블 로봇 기업과 협력해 ‘장애인 로봇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 |
| 마포구가 보건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한 보행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참여자가 물리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실제 생활환경에서 이동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마포구] |
프로그램은 서강보건지소에서 운영되며 착용형 보행 보조 로봇을 활용해 참여자의 걸음걸이를 분석하고 개인별 신체 상태와 보행 특성에 맞춰 재활운동을 지원한다.
로봇은 보행 분석 결과에 따라 걸음을 보조하고, 필요할 경우 저항 모드를 활용한 다리 근력 운동도 할 수 있다. 참여자는 자신의 보행 패턴을 확인하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보행을 연습한다.
재활 과정에는 물리치료사 1~2명이 함께한다. 로봇 착용부터 이동과 운동까지 지원하고, 훈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 3회에 걸쳐 회차별 2시간씩 진행된다.
마포구는 병원과 기업, 지역 보건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권 중심의 보행훈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