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신영관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 울주군 평동해변에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고 폐기물 발생 현황을 점검하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7일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평동해변을 찾아 올해 두 번째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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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 울주군 평동해변에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고 폐기물 발생 현황을 점검하는 ‘반려해변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고려아연] |
참여 임직원들은 해변으로 유입된 플라스틱류와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폐기물 종류와 발생 현황을 살피는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했다.
‘반려해변’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맡아 정기적으로 정화와 생태 보호 활동을 하는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이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9월 평동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뒤 지난해 두 차례, 올해도 지난 9월과 이번 달 두 차례 정화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9월 1차 활동에서는 46.9kg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고려아연은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변에 유입되는 폐기물의 종류와 발생 변화도 지속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해양생태계 복원 사업도 병행한다. 고려아연은 지난 7월 울산시, 한국수산자원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동해변 일대에서 ‘민관협력 바다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고려아연이 1억원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2027년 6월까지 진행된다. 해조류 확산단지 조성, 소라·성게 등 조식동물 구제, 폐기물 수거, 해안 정화, 생물상 모니터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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