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 극심한 두통 방심할 경우 죽음으로 이어져… 올바른 생활습관 필요해

박미지 / 기사승인 : 2019-10-05 1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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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몸에 문제가 나타나면 전조증상이 드러난다.


체내에서도, 뇌는 온 몸의 신경과 기관을 조절해서 뇌에 이상이 생긴 경우 평소와 다른 초기 증상을 느낄 수 있다.


사망율이 높은 암을 뺀 한국인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1, 2위는 심뇌혈관질환이다.


여기에 계속해서 뇌졸중 환자는 늘고 있다.


보통 환자들은 뇌혈관질환을 추울 때 주의하지만, 기온이 높을 때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뇌졸중 전조증상을 파악해 예방과 치료를 해야한다.


또한 뇌경색은 뇌졸중 종류 중 하나로 뇌혈관이 막혀 그 쪽의 뇌 부분이 속된 말로 '죽었다'고 할 수 있는 병을 말한다.


아니면 뇌가 영양을 줄 수 있는 곳이 제한되거나 강한 협착을 일으켜 혈류가 현저하게 감소되면 뇌 조직이 괴사한다.


이에 관해 뇌졸중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도 숙지하자.


뇌경색의 이유는?일반적으로 뇌졸중은 뇌경색, 뇌출혈로 나뉜다.


이 중 뇌경색은 뇌졸중 중에서도 80%를 차지해 높은 비중을 갖고 있다.


이러한 뇌졸중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바로 '동맥경화' 때문이다.또 동맥경화의 이유는 고혈압이나 당뇨 등 성인병들 때문에 혈관에 기름이 껴서 막히거나 좁아져 혈액순환을 막는 것이다.


아울러 뇌졸중, 뇌경색은 부정맥으로 인해서 심장에 발생한 혈전이 뇌로 가면서 우리 몸의 뇌혈관을 막아 나타나는 현상이다.


▲(출처=ⓒGettyImagesBank)

뇌경색 초기증상뇌경색 초기증상의 대표적인 것은 두통부터 시작된다.


이 같은 증상은 동맥경화로 인해 탄력을 잃은 혈관으로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짧은시간에 머리 속에 혈액이 부족해지면서 생긴다.


뇌경색의 기타 증상으로는 의식장애,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감각 이상 등이다.


언급한 증세들은 증세가 호전 될 수 있으나 그러다 갑자기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있다.


이 가운데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 없어져도 뻘리 병원을 가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꼭 알아봐야한다.


이런 증상이 있는데도 그냥 두면 초기 증상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몸의 감각이 없어지거나 마비가 시작되고, 두통이 격해지면서 졸도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보통 느꼈던 두통이 아니라 심하게 찾아왔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뇌경색 예방하는 방법은?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졸중 예방은, 위험요인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고혈압, 비만, 당뇨 등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과 더불어 어르신, 뇌졸중 가족력이 있는 혈관질환 고위험군의 경우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져야 한다.


먼저 고혈압이 있다면 고혈압 약을 잘 먹어서 혈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당뇨 역시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어서 당뇨가 있다면 평소 혈당 조절을 잘 해야 하며 브로콜리, 우엉, 현미 등의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종합건강검진으로 뇌경색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을 포함하고 있는지 미리 인지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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