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취업 희망 맞춤 프로그램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이수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7 13: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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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일환…자신감 회복,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종합 지원

[HBN뉴스 = 이수준 기자] 정읍시가 구직 의욕을 잃었거나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입을 돕는 ‘2026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포스터=정읍시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연속성을 가지고 운영된다. 취업 실패나 장기 미취업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아진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다시 노동시장으로 이끄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최근 취업이나 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거나 구직 활동을 중단한 이들이다. 시는 참여자 개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세 가지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각 과정은 진로 탐색, 직무에 대한 이해도 증진 교육, 1:1 취업 준비 컨설팅, 실전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소정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지급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사업 수행기관인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정태규 센터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알선을 넘어 청년 스스로 다시 세상에 도전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과정”이라며 “참여자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밀착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기회가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세부 내용이 궁금한 청년은 정읍시 청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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