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사이버평생교육원, 노후 버팀목이 되어 줄 ‘한국어교원,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 등 수강생 모집

임종현 / 기사승인 : 2019-09-20 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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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직장인 노후대비 스펙 한국교육검정원과 협약하여 수강신청 가능

 


의료 서비스의 발달로 장수시대로 진입하면서 정부에서는 ‘65세 정년’을 추진 중이다.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조금 더 길어지더라도 아무런 준비 없이는 65세 이후를 보장 받기는 힘들 수 있다. 

이에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원격훈련 기관인 보건복지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보사평)에서는 한국어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로 진출 시 필요한 한국어교원자격증, 사회복지사자격증, 보육교사 자격등 등의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보사평 관계자는 “2019년 10월 1일 2학기 5차 신규 개강이며 국가공인 한국어 교원 2급 자격증 과정의 경우 9월 9일~9월 20일까지 수강료 80% 할인 혜택을 진행하여 학습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해 한국교육검정원과 협약하여 직업상담사, 주택관리사 등의 다양한 과정 또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한류열풍으로 주목 받는 직종인 한국어교사의 경우 한국어교원자격증을 취득해야 취업할 수 있는데, 보사평에서는 전체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여 경력단절여성, 직장인, 취준생 등에게 시공간의 제한 없이 취득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 후에는 해외진출 국내기업, 국내외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다양한 곳으로 진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외에 사회복지공무원, 기업복지재단, 노인복지센터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 자격증과 보육교사로 진출할 수 있는 보육교사자격증 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은퇴 이후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이들, 출산 후 경력단절이 된 여성,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들이 좀 더 편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보사평에서는 학습자들의 pc환경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한 시스템 원격지원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보사평의 다양한 자격증 과정, 수강신청 방법, 이벤트, 취업전망 등 자세한 문의는 공식홈페이지 및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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