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합정동에 위치한 플렉스타투, 타투교육 받을 수 있어 성황

임종현 / 기사승인 : 2019-09-17 16:51:59
  • -
  • +
  • 인쇄

타투에 대한 인식이 보수적이었던 과거에 비해 최근 타투는 개인의 선택이나 취향일 뿐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며 개개인의 다양성으로 존중 받고 있는 추세다.


이제는 타투에 대한 인식이 단순한 '문신’이 아닌 자기자신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하나의 수단으로 변해가고 있다.


홍대 합정동에 위치한 플렉스타투는 보편화된 타투를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타투에 입문하는 초보자들부터 숙련자들까지 다양한 범위의 고객층이 많이 찾고 있는 타투 전문점이다.


홍대 플렉스타투는 각 분야의 전문 타투이스트 9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곳의 타투이스트들은 국내에서 잘 알려진 타투샵 YM COMPANY 출신으로 국내외 타투컨벤션 다수 출전 및 수상 경력을 앞세우며 실력은 이미 인정받은 전문가다.


한편 플렉스타투는 전문적인 타투이스트 양성을 위해 아티스트와 수강생간의 1:1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어서 수강생들의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플렉스타투 관계자는 "최근 유튜브나 기타 SNS를 통해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타투이스트 과정 교육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 가운데 쉽게 타투이스트를 직업으로 삼으려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직업 윤리 의식에 대한 내용을 기초로 보다 진중한 자세로 작업에 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엔 이미 포화 상태라고 할 만큼 여러 타투샵과 현재도 타투이스트를 목표로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수익을 위한 목적보다도 타투 아티스트라는 직업을 택함으로써 본인이 정말 원하고 전문적으로 잘 해낼 수 있는 일인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플렉스타투'를 검색하여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