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확진, 스케줄 전면취소-18일 '도토리 페스티발' 녹화취소, 18일 SBS '연예대상' 불참
-13일 SBS '런닝맨' 녹화는 유재석 없이 진행
[하비엔=노이슬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 소속사 안테나는 유재석이 확진 판정을 받은 소식을 전했다. 앞서 유희열이 확진판정을 받은 바. 유재석은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유희열과 밀접접촉해 돌파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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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소속사는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당사는 향후 방역당국의 방침에 따라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재석이 확진 판정을 받아 방송가는 비상이 걸렸다.
먼저 이날 녹화 예정이었던 SBS '런닝맨'은 유재석 없이 진행됐고, 오는 15일 녹화 예정인 MBC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이하 '도토페') 녹화도 취소됐다.
유재석이 진행중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18일 개최되는 SBS '연예대상' 시상식 역시 불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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