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제작 지원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 2조는 지난달 서울숲공원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지난 20일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대체자료 제작 온라인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
| ▲ 지난 20일 bhc그룹의 ‘해바라기 봉사단’이 시각장애인용 도서 제작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bhc] |
이날 봉사단원들은 개별 노트북으로 해당 웹페이지에 접속해 한손글이라는 프로그램을 활용, 데이지 도서 제작에 필요한 교열작업을 진행했다.
데이지 도서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인, 난독 장애 등 독서장애를 가진 사람을 위한 E-BOOK으로, 이날 제작된 데이지 도서는 TTS 기술을 거쳐 음성으로 제작돼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 단체로 자리 잡은 해바라기 봉사단 7기 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많은 젊은 청년들에게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