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오디오북, ‘11월 베스트 순위’ 공개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12-05 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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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사전 연재 오픈 동시에 1위

[하비엔=노유정 기자] 윌라 오디오북이 11월 베스트 순위를 공개했다.

 

윌라 오디오북은 11월 한 달간 가장 많이 재생된 콘텐츠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고 5일 밝혔다.

 

▲ 윌라 오디오북 11월 인기 순위 차트. [사진=윌라 오디오북]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전 세계 1000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윌라 오디오북 사전 연재 오픈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로 등극했다. 이 작품은 지난 10월31일~12월2일 매주 월·수·금요일 총 15회 연재됐다. 

 

또 전생을 기억하는 인중 없는 아이들에 대한 미스터리를 다룬 <환>이 베스트셀러 2위에 올랐고, 이민진 작가의 세계적 베스트셀러 <파친코 2>는 3위, 해마다 베스트셀러를 차지하는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트렌드 코리아 2023>가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최종구 영화감독의 신작 소설 <암행 숙수 강철도>는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문열 작가의 <사람의 아들>은 8위, 박해로 작가의 신작 <교도소 괴담>이 9위를 차지했다.

 

이외 베스트 순위에는 <엑시트>를 비롯해 <마흔에 읽는 니체>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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