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블루템버린과 함께 오는 27일 판교 NS홈쇼핑 별관에서 ‘제2회 패션뮤즈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블루템버린은 세계 4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와 도쿄, 밴쿠버 패션위크에 동시에 초청받은 패션디자이너 김보민이 새롭게 선보이는 소셜임팩트 패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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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S홈쇼핑이 블루템버린과 함께 ‘제2회 패션뮤즈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
패션뮤즈란 디자이너 지방시의 대표 뮤즈 오드리 헵번과 같이 단순한 모델을 넘어 패션디자이너에게 영감을 주고 작품의 표현을 함께 완성하는 파트너를 뜻한다.
이번 대회는 패션 상품과 콘텐츠 차별화를 위한 패션크리에이터를 발굴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선발된 패션뮤즈는 NS홈쇼핑과 컬래버레이션 패션 PB를 출시하고, 쇼플루언서(쇼호스트와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성장할 수 있다.
정유찬 NS홈쇼핑 TV컨텐츠본부장은 “라이브커머스의 영향력이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스타 쇼플루언서를 선발, 성장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회를 통해 좋은 성과를 보여준 지원자에게는 NS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 인기와 수익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2월에 진행된 ‘제1회 패션뮤즈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2명의 수상자는 올해 3월에 열린 파리 패션위크에 모델로 나서 글로벌 무대에 데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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